'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지난 10월에 이어 1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진입해

-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현대 시인들과 인상파 거장들의 명화의 조화
- 인디뮤즈에서 기획한 '괴테 헤세 릴케 니체의 글 - 베스트셀러 X 세계 100대 명화' 시 부문 29위 진입
- 인디뮤즈 권호 대표,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12-13 17:10:50

출처: 네이버

문정, 임강유 작가의 시화집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가 지난 10월에 이어 12월 둘째 주에 영풍문고 시 베스트셀러 30위에 들어섰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출판사 인디뮤즈의 '권호' 대표가 기획하였으며 문정, 임강유 작가의 시(詩) 120편과 인상파 거장 클로드 모네, 반 고흐의 명화 120점이 삽화로서 어우러진 시화집이다. 서로 다른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우러진 시와 삽화의 조화는 물론, 문정과 임강유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120편의 시(詩)들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금일(2020년 12월 13일) 기준으로 1000명 대를 넘어선 역대 최다 신규 확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에 따른 국민들의 소소한 여가생활마저 더욱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인디뮤즈의 '권호' 대표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민들이 서로 배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가생활이 제한된 요즘,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올 연말, 집에서 안전하고 따듯하게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에 이어 인디뮤즈에서 기획한 시화집 <괴테 헤세 릴케 니체의 글 - 베스트셀러 X 세계 100대 명화>가 영풍문고 시 부문 베스트셀러 29위를 차지하였으며, 대망의 1위는 류시화 시인의 <마음챙김의 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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