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광고등학교 4차 산업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3D프린팅과’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작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12-04 15:54:10
부산시 당리동에 위치한 명문 특성화고 대광고등학교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특별전형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 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광고등학교는 지난 3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한국 최초 트랜지스터 교육을 통한 정규 전자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2018학년도 전국 최초로 ‘3D프린팅과’를 개설한 ‘4차 산업 명문 특성화고’이다.
지난 6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제2차 3D 프린팅산업 진흥 기본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3D프린팅은 4차 산업을 선도할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3D프린팅과에서는 창의적인 모델링을 통해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학교는 국내 최초 3D 메이커 스튜디오를 24시간 개방하고 1인 1대 3D프린터를 제공, 발명 특허 및 학생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해당 학과 졸업생들은 토이 분야, 의료분야, 공예분야, 문화분야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특수소품 등 3D프린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미래 4차 산업을 선두 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재료비와 체험비 전액 무료, 병역특례, 장학금, 우수학생 해외 연수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대광고등학교에서는 NCS(국가 표준 직무능력) 기반으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진학과 취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4차 산업 분야 진학에 대한 입시 상담은 대광고등학교 교무실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안내와 상담을 위해 학교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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