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와이즈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
- 발레 마스터가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
- 발레 입문자부터 발레 매니아층까지 누구나 즐기는 명품 발레
- 와이즈발레단 주역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테크닉과 감동이 있는 공연
- 11월 19일(목) 발레야 놀자 / 12월 02일(수)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
오도현
qjadl0150@naver.com | 2020-11-17 13:06:41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오는 11월 19일(목)과 12월 2일(수) 양일간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기획했다. “해설이 있는 발레”는 평소 발레를 접해 보지 못한 관객들도 쉽게 클래식 발레에 입문할 수 있도록 발레 마스터(와이즈 발레단 단장 김길용)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클래식 발레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이다.
본 공연에서는 발레 마스터가 발레의 역사, 무대 뒤 비하인드스토리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발레리나와 관객이 함께 발레의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9일(목)에는 다양한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의 하이라이트를 골라 <발레야 놀자>를 선보인다. 작품의 유래 및 발레 공연의 감상 포인트 등 다양한 공연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즐겁고 교훈적인 시간과 관객이 발레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화려한 발레 기교와 가슴을 울리는 명품 발레 음악을 통해 관객은 발레의 아름다운 매력에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러시아 민화 “곱사등이 망아지”를 바탕으로 한 프레스코, 탈리스만 그랑 파드되, 마리우스 프티파의 클래식 발레 해적, 할르퀸과 콜롬바인이 사랑을 속삭이는 달콤한 2인무 할레퀴나드 그랑 파드되, 마지막으로 돈키호테 파드되 및 키트리 친구를 선보인다.
12월 2일(수)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는 발레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3대 명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의 하이라이트만 꼽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준비했다. 또한, 이 무대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쯤은 접해 본 음악들로 발레곡의 대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곡에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해설과 함께 발레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며 화려함 속에 가슴을 울리는 명품 발레를 선보인다.
본 공연에 출연하는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부터 Art Collaboration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되어 연간 100여 회의 국내외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상하여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마포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발레STP협동조합원, 중국 광저우발레단, 몽골 국립오페라발레단 MOU단체로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민간 전문예술단체이다.
본 공연은 전석 7천 원으로 서초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객석 간 거리두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