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디자인 대백과’, 400장 이상의 타투 이미지와 함께하는 100년간의 타투 문화 대해부!

- 혐오와 금기의 대상에서 벗어나 개성의 상징에 이르기까지
400여 장이 넘는 사진과 함께 지난 100년을 총망라하는 타투의 역사 연대기
- 타투 스티커, 아크릴 키링 등의 리워드 제공
- 펀딩 마감 11월 15일까지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11-02 09:00:00

[사진 제공 = 유엑스리뷰]

디자인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선보이는 유엑스리뷰의 <타투 디자인 대백과>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타투 디자인 대백과>의 가장 큰 특징은 400여 장이 넘는 삽화와 사진을 통해 100년의 문화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19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하여 세계 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의 변화와 도덕성, 종교적 신념의 흐름에 따른 타투의 흐름을 알기 쉽게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외에는 다양한 종류의 타투 관련 서적들이 선보여지는 데 반해 한국에는 아직 타투 디자인 전문 서적이 없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의 원서는 영미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타투 책 중 하나로, 타투에 관한 지식은 물론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다수 수록하여 한국의 타투 문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투 디자인 대백과>의 텀블벅 펀딩은 역사 속 타투 도안들을 리터치하여 제작된 타투 스티커와 아크릴 키링의 다양한 리워드가 함께 제공되고 있다.


해당 펀딩 프로젝트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셜밸류 =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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