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역량강화사업 '워킹:넷 예술로 일하자' 참여자 모집한다.

- 참가비 1회 1만 원, 10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2회 수업 진행
-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고 공유하는 수평적 구조의 쉐어링 아카데미
- 마포구 기반의 예술 창작활동 종사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오도현

qjadl0150@naver.com | 2020-10-15 18:50:55

사진: '워킹:넷 예술로 일하자' 포스터 [제공 = 마포문화재단]

2020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 <문화로드맵> 예술지원분과는 예술가에게 예술로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 역량강화사업 <워킹:넷 예술로 일하자> 사업을 기획하였다.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2회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직적 교육이 아닌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고 공유하는 수평적 구조의 쉐어링 아카데미로 문화예술기획, 문화정책, 대중음악평론, 미디어아트, 코딩, 공연예술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1인 아티스트를 위한 브랜딩 기획’, ‘코드(cord)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와 참여자가 심도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업별 참여인원을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하였다.


마포구를 기반으로 예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관련 종사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민간 예술시장과 공존을 위해 참가비를 1회 1만으로 책정하였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워킹:넷 예술로 일하자>를 통해 마포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예술을 만들고 각자의 실질적인 기술과 역량을 공유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소수의 참여자들로 구성된 만큼 서로 간의 긴밀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소셜밸류 =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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