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나래 두 번째 EP 'Poom(품)', 오늘 8일 정오에 발매해

- 2017년 첫 EP ‘Overwater’(오버워터) 이후 꼭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
- 더블 타이틀곡으로 ‘Hawaiiya’(하와이야)와 ‘생각나게 해’ 포함 총 6곡으로 구성돼
- 이나래, "부디 이 앨범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 전해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10-08 17:31:05

사진: 이나래 두 번째 EP 'Poom'(품) 앨범커버 [제공 = 어라운드블루]

싱어송라이터 이나래(어라운드블루 소속)가 오늘(8일) 두 번째 EP ‘Poom’(품)을 월드와이드 공개했다.


이나래의 두 번째 EP ‘Poom’(품)은 금일(8일) 정오 멜론, VIBE, FLO,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Spotify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발매되었다. 2017년 첫 EP ‘Overwater’(오버워터) 이후 꼭 3년 만이다.


전곡 작사·작곡·편곡으로 프로듀싱 역량을 선보이며 이나래 특유의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Hawaiiya’(하와이야)와 ‘생각나게 해’ 포함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대의 감성에 걸맞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의 음악과 따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나래는 이번 앨범에 대해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고민하던 끝에, 제가 경험한 다양한 형태의 밝은 기억으로 채운 앨범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디 이 앨범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앨범 발매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독자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매니아 팬층을 쌓아온 이나래는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피처링 및 협업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나래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더불어 이나래는 네이버 앱에서 방송되는 24시간 라이브 쇼 ‘네이버나우’에서 ‘이나래의 우리 오래 가요’ 채널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색깔의 총 6곡이 수록된 이나래의 두 번째 미니앨범 ‘Poom’(품)은 오늘(8일) 정오 발매되며, 타이틀곡 ‘Hawaiiya’(하와이야)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소셜밸류 =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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