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집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다시 영풍문고 시부문 베스트셀러 진입
-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영풍문고 시부문 베스트셀러 29위에 올라
오도현
qjadl0150@naver.com | 2020-10-04 16:12:25
지난 10월 1일 목요일 기준, 뮤즈에서 출판한 시화집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가 영풍문고 시부문 베스트셀러 29위를 차지했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문정, 임강유 작가의 시화집으로 두 젊은 작가의 시 120편과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의 명화 120점을 삽화로 구성된 책이다.
문정 작가의 시 60편은 클로드 모네의 명화 60점, 임강유 작가의 시 60편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60편으로 매칭되었으며, 두 작가의 깊은 감성이 담긴 시와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와의 조합은 독자들에게 마음속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시회, 미술관 등의 문화생활이 제한된 요즘,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대중들의 문화생활 갈증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풍문고 시부문 베스트셀러의 1위는 류시화의 <마음챙김의 시>, 2위는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개정판)>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올해 2월 20일에 출간되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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