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지친 모든 이들, 응원의 한 마디가 필요한 이에게 위로이자 목소리
[여유를 가져도 괜찮아] 저자 홍지안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5-15 12:55:00
책 소개
당신의 손을 잡아주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안아주고 싶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당신을 위해, 늦은 밤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해 오늘도 난 글을 써 내려가려 합니다.
당신의 입가에 잠시나마 따뜻한 미소가 띄워질 수 있도록 말이죠.
지금껏 다른 사람들의 말들로 상처를 받을 때마다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겠지.', '내가 너무 과민 반응하는 거야.'라며 늘 참고 자신을 탓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내 탓으로 돌리기 전에, 상처를 준 상대방에게 내가 상처받았음을 알려주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항상 웃어주는 성격 탓에 실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오히려 서툰 저의 글이 상처를 받은 모든 이들에게 좀 더 진정성 있는 위로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 인간관계에 지친 모든 분께 위로를 전해드리고자 했습니다.
가벼운 응원 한 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 위로의 한 마디, 위로의 토닥임이 필요한 분께도 이 책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여유를 가져도 괜찮아』는 인간관계에 지친 모든 이들, 응원의 한 마디가 필요한 이에게 위로이자 목소리이며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까 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홍지안
오늘도 나의 글이 당신의 하루 끝자락에 함께 할 수 있길.
나의 글이 당신에게만은 따뜻한 위로로 잘 도착 할 수 있길.
기도하며 지금을 잘 견디고 계신 모든 분을 위해 글로 위로를 전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여유를 가져도 괜찮아 | 괜찮으니까 | 흘러가는 것 | 응원 | 청개구리 | 따뜻한 말 | 바람 | 진심을 배우다 | 동심 | 후회 | 밤하늘의 위로 | 숙제 | 안아줘 | 하루 끝
Part2.
안부 | 깨달음 | 상처 1 | 상처 2 | 믿음 | 의심 | 깨진 조각 | 요즘 | 안식처 | 연습 1 | 연습 2 | 미안해 | 실수 1 | 실수 2 | 인연 | 그런 역할 | 결국 | 나의 착각 | 너의 착각 | 가면 1 | 가면 2 | 잠수 | 충분히
Part3.
두려움 | 현실 | 성장 | 기적 | 의문 1 | 의문 2 | 아름다워요 | 우리 아빠 | 우리 엄마 | 두근거림 | 3초 법칙 | 짝사랑 1 | 짝사랑 2 | 이유 없이 | 설레임 | 여느 이별 | 반전 | 나는 ‘나’, 너는 ‘너’
본문
누구든 시간에 너무 얽매일 필요 없어요.
너무 힘들다면 어깨의 짐은 모두 내려놓고
당신이 급하게,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던 길을
다시 한번 돌아봐주세요.
혹시나 당신이 쉼 없이 달리다 빠트린 건 없는지.
서둘러 달리다 당신이 다치진 않았는지.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여유를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일 테니 말이죠.
- '여유를 가져도 괜찮아' 중에서 -
지금의 우린 너무 지쳐있지 않나요?
서툴러도 괜찮아요.
비록 속도가 늦어질 순 있지만
서툴게, 순수하게, 투명하게 무언갈 해냄으로써
당신은 당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은 걸 거예요.
- ‘괜찮으니까’ 중에서 -
늘 응원할게.
네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너는 언제나 '너’ 일 수 있도록.
- ‘청개구리’ 중에서 -
가끔은 아무 말 없이 "수고했다" 같은
따뜻한 말로 토닥여주기.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 한마디 전해주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토닥토닥 가볍게 위로 한마디.
- ‘따뜻한 말’ 중에서 -
우리 서로 뒤돌아서는 연습하자.
우리에게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이별에 조금이라도
덜 아플 수 있도록.
그렇게 연습해서 우리가 언제 이별을 한다 해도
덜 아플 수 있도록.
- ‘연습 2’ 중에서 -
단 3초.
내 눈에 널 담기까지 3초면 충분했다.
- ‘3초 법칙’ 중에서 -
[소셜밸류 =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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