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이들에게

[오늘부터 그림] 저자 강수연

김미진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1-15 06:36:00

책 소개



무엇이든 그리게 된다!


대-충 그럴싸하게 그리는 나만의 그림무엇이든 그리게 된다


흔한 디자이너, 흔디가 알려주는 내 그림 자신 있게 그리는 법!


사부작사부작 무언가를 그리고 싶은 그림욕이 있지만 제대로 배울 계획은 없는 내게 필요한 건 ‘야매스케치’ 마음가짐이다. 몰랐겠지만, 사실, 굼벵이도 그리는 재주가 있다. 취미로 그림 그리고 글도 쓰는 흔디가 알려주는 야매스케치 마음가짐만 알면 ‘못생겨도 매력 있는 나만의 그림 그리기’가 가능하다. 《오늘부터 그림》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그리면 되는지부터 내 그림으로 이모티콘 등 이것저것 만들어보기까지, 그림을 즐기고 싶을 때 필요한 내용을 살펴보자.



출처: 인디펍


저자 소개



저자: 강수연(흔디)



흔한 디자이너. 흔디라는 필명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미술대학에 갔지만 의외로 그림 그릴 일이 별로 없었다. 지금은 그냥 회사원. 이것저것 관심 분야가 많아 덕후 타입은 아닌 줄 알았는데, 다양한 관심사가 모두 ‘드로잉’을 향하고 있었다는 걸 알아차린 후 ‘드로잉 덕후’라는 정체성을 규정했다. 정의하고 보니 내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하다.


IT 기업에서 하이엔드 디지털 트렌드를 쫓을수록 손으로 그리는 그림이 그리워져 다시 취미로 그림을 들였다.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져서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잘해야 하고, 달라야 하고, 작업에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부담을 모두 내려놓으니 대충 그린 내 그림으로 하고 싶은 게 엄청 많아졌다. 그리기, 만들기와 관련된 온갖 분야를 이것저것 건드려봤다. 서툴고 투박하지만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치고 뭘 참 많이 하고 산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그림



1장 어떻게 그려야 할까?


01 야매스케치 마음가짐 / 02 선 가지고 놀기 / 03 생각보다 별것 없는 입체 표현1: 투시법 / 04 생각보다 별것 없는 입체 표현2: 명암 / 05 잠깐! 하루 10분 준비운동 / 06 다양한 그림도구 활용1: 아날로그 드로잉 / 07 다양한 그림도구 활용2: 디지털 드로잉



2장 뭘 그릴까?


01 일상 그리기 / 02 주변 사람 그려주기 / 03 어반 스케치: 밖에 나가 그리기 / 04 여행 드로잉: 기억을 남기는 그리기 / 05 미술관에서 그리기



3장 내 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것


01 카드 만들기 / 02 지우개 스탬프 만들기 / 03 실크스크린 도전하기 / 04 이모티콘 만들기 / 05 크라우드 펀딩해보기 / 06 프리마켓 참여하기



4장 남들은 어떻게 그릴까?


01 SNS로 일단 훔쳐보기 / 02 내 그림 SNS에 올리기 / 03 전시회, 페어 구경하기 / 04 함께 그리기



에필로그





본문



출처: 인디펍
출처: 인디펍
출처: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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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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