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치 않았던 독립생활, 그러나 모든 것들은 내 삶의 밑거름이 되었다.
[당신의 삶 속 N] 저자 김희경(삶N)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2-19 11:11:00
책 소개
<당신의 삶 속 N>은 김희경 작가의 에세이다.
책의 주제는 '삶'이다. 그 이유는 부모님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요인이 작가에게 크게 적용되었기 때문이었다.
처음엔 모든 것이 행복할 것 같던 독립의 삶은 순탄치 않았고,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다시 상기시키게 해주었다. 또한 작가가 그동안 제대로 느껴본 적 없는 '외로움'의 감정을 생각하면 독립생활이 마냥 긍정적이었다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나중이 되어서 자신의 삶에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김희경 작가의 에세이 <당신의 삶 속 N>은 독립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자취생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김희경
해당 원고, 부크크, 프립 자가출판 플랫폼에서 전자북으로도 판매 중.
일상에서 느껴지는 것을 펜으로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여, 나의 삶 속에 일어난 또는 느껴졌던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끄적이면서 담백하고 솔직하게 글로 풀어내길 좋아합니다.
나의 작은 이 이야기가 비슷한 고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께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용기로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용기 내어 나의 첫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시끄러운 삶 속에서 “누군가의 삶도 다 비슷하구나.”, “아, 나만 이런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등의 작을지라도 소소한 공감과 소통을 글로서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목차
본문
작은 틈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고,
작은 틈이 있어야 햇빛도 들어오며,
작은 틈을 통해 잠시 쉬었다가 그 다음의 것들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처럼.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작은 틈이 생긴 건, 그 동안
열심히 달려왔기에 쉬었다 가자는 어떠한 신호일지도 모르니까요.
혹은, 더 큰 기회가 오려는 건 아닐까요?
작은 틈 사이로 그 동안 버텨 온 인고의 시간과 견뎌온
자신을 들여다보며 다독여 주도록 해요.
토닥토닥,,
- 본문 중에서 -
[소셜밸류 =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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