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른 젊음 덕에 생은 늘 어렵기만 합니다.
[나의 어린 계절] 저자 혜정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2-11 09:43:00
책 소개
<나의 어린 계절>은 혜정 작가의 시집이다.
'나의 마른 젊음 덕에 생은 늘 어렵기만 합니다.'
작가는 이유를 알 수 없거나 알고 싶지 않은 우울에 관해 썼다. 가벼운 '나'에 대해 생각하고 그렇다고 떠오르지도 못하는 무게를 담았다고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 혜정
스물다섯에는 어른이 돼 있을 줄 알았습니다. 늘 어린 계절을 살고 있습니다.
목차
생각해 6 / 외로움과 그리움의 교집합 8 / 그것은 아쉬움이었지 9 / 결국 10 / 늪 11 / 잔여감 12 / 대기 13 / 떠나지 않을게 14 / 기다리다 15 / 죽지 않는 주변인 16 / 미필적 고의 18 / 밤의 옅은 부분을 알고 계신가요 20 / 쓸쓸한 맛 21 / 밤, 긴 22 / 꺾꽂이 23 / 빈 방 24 / 나의 마른 젊음, 우리 뻣뻣한 두 다리야 26 / 먼지 나방 28 / 갈 곳 없는 우울, 길 것 없는 우물 30 / 너에게 무지개를 쏘는 밤 31 / 아픔을 또 아파왔던가 32 / 시간의 속성 33 / 나는 여전히 여기에 있다 34 / 모두 무뎌졌다 35 / 나는 너를 알음알음 물을 것이다 36 / 가을 37 / 귀중자료실 38 / 스물 넷 39 / 눈길 40 / 어리게 말하는 자들: 이틀 밤 사건의 전말 42 / 설익은 비린내 44 / 보라 46 / 성긴 목소리 47 / 두통약과 프리지아 48 / 사랑받기에 너무 연약한 50 / 선택은 축복인가 비겁인가 52 / 연필 54 / 침대에 묻은 몸 56
본문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