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전 회차 티켓 오픈, 개막까지 약 2주 남아

- 텀블벅 펀딩 180% 초과 달성, 개막 전 많은 기대 모아
- 주요 넘버 시연 '스페셜 커튼콜' 데이 등 각종 이벤트 진행
- 프리뷰(7/25~26) 35%, 재관람 25%, 청소년 30% 할인 등 제공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7-12 18:08:37

사진: 창작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메인포스터 [제공 = 네모스테이지]

청춘과 추억을 그려낸 창작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이 지난 10일 전체 회차 티켓을 오픈했다.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은 사전 텀블벅 펀딩을 180% 초과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티켓 오픈 전 캐릭터 프로필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여 다시금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9회차 공연 예매가 가능하며 7월 25~26일 프리뷰 회차의 경우 35%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재관람 할인 25%, 청소년 할인 30%, 복지 할인 50%, 단체 할인 등이 마련돼 있다. 재관람 혜택 카드인 ‘출석부 카드’ 3회 적립 시에는 40% 예매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티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의 주요 넘버를 선보이는 ‘스페셜 커튼콜 데이'는 촬영을 허용해 공연의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공연의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출연진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2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은 어린 청춘을 향한 찬가와 어른들을 위한 위로를 담은 작품으로, 어림없는 것을 꿈꾸었던 다섯 명의 청춘과 시간이 흘러 어른이 돼 버린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은 CJ문화재단에서 공연계 상생 차원으로 소규모 창작단체∙극단의 가능성 있는 작품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선정작이다.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창작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캐릭터 프로필 [제공 = 네모스테이지]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