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nd Casual Art Market" 전시회

24명의 작가 전시회와 작가 6명의 live Drawing

임강유

pmaaa777@naver.com | 2020-07-08 21:24:16

사진: 2nd Casual Art Market 포스트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12:00~19:00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 294에서 24명의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 공간에서 24명의 작가들에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와 주관은 아트 온 행거에서 맡는다. 장소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진행된다. 또한, 6명의 작가가 전시를 관람객들이 보는 앞에서 live Drawing을 진행해 더욱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오는 11일 12:30~14:30 김남현 작가

첫 번째 작업은 김남현 작가가 맡았다. 화려한 색을 바탕으로 live Drawing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김남현 작가는 "오늘, 당신의 색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당신의 색을 새겨드립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오는 11일 15:00~17:00 김하영 작가

live Drawing의 두 번째 주인공은 김하영 작가다. 소중한 일상을 작품으로 담고,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씨가 무릇 모든 이에게서 귀감으로 느껴지길 기대한다. 아픈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채기는 아무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한 작가의 작품은 작가 본연의 마음씨를 대변하는 듯하다.


사진: 오는 11일 17:00~19:00 박찬휘 작가

전시가 개최되고 첫날 피날레는 박찬휘 작가다. 고민과 사연들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작가는 예전 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그림으로 이를 치료했다니 예술인에게 예술은 자가치유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글에도 힘이 있다"처럼 그림에도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리라 시작 전부터 많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다. 실제로 어떤 작품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오는 12일 12:30~14:30 임한중 작가

오는 12일, 첫 번째는 임한중 작가의 live Drawing으로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보낸 반려견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그려준다는 임한중 작가는 지난해, 평택의 한 갤러리에서 시인과 화가의 만남이라는 전시를 한 작가다. 당시부터 작가로서의 활동을 주목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사진: 오는 12일 15:00~17:00 오혁진 작가

임한중 작가의 live Drawing이 끝나고 그 바통은 오혁진 작가가 이어받는다. 오일파스텔만의 매력적인 드로잉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되는 작가 중 하나다. 오일파스텔 작품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해 이번 기회에 오혁진 작가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 오는 12일 17:00~19:00 연아영 작가

연아영 작가의 작품은 매우 화려하다. 왠지 색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다. 리플릿에 작품만 봐도 어떤 색이든 아름답게 꾸밀 것 같다. 연아영 작가는 아트웍을 통해 live Drawing을 표현할 예정이다. 총 24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6명의 live Drawing 순서까지 있어, 평소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사고 있다. 평소 예술의 관심이 있던 사람들에게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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