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딴짓 매거진은> 딴짓 시스터즈(박초롱, 황은주, 장모연)가 발행하는 매거진이다.

이번 13호의 주제 '주거'이다.

「서울 밖에서 살면 어떤가요?」, 「꼭 '가족'과 살아야 하나요?」, 「어떤 집에서 살고 있나요?」, 「집을 마련하고 유지하려면 얼마나 들까요?」라는 주거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을 통해 딴짓 매거진 13호는 우리 삶터의 안팎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려 한다.

딴짓 시스터즈의 <딴짓 매거진 13호>는 '주거'라는 주제를 통해 어떤 곳에서, 누구와, 어떻게 사는가 하는 문제는 삶의 태도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저자 소개

저자: 딴짓 시스터즈(박초롱, 황은주, 장모연)

딴짓매거진을 만드는 세 명의 처자들. '신의 직장' 공기업을 6년 만에 때려치우고 나와 비로소 '나만의 시간'을 되찾은 1호, PD 자리를 박차고 나와 편집부로 분투하고 있는 2호, 개미처럼 일하고 있지만 야망만은 큰 여자 3호, 세 명의 여자는 오늘도 재미난 딴짓을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목차

서문 4

통계로 보는 지금, 우리의 주거 8

QUESTION 01 서울 밖에서 살면 어떤가요?

[Interview] 이민을 권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말해 반반이에요 16 / [Essay] 오후 3시의 나 26 / [Essay] 정주하지 않는 삶 36 / [Cartoon] 서울의 잔소리 45

QUESTION 02 꼭 '가족'과 살아야 하나요?

[Essay]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52 / [Interview] 누구에게나 사치스러운 공간을 상상할 자유가 필요하다_공유주택 벤처 서울소셜스탠다드 58 / [Interview] 조금 특별한 동거인_작가 도대체 67

QUESTION 03 어떤 집에서 살고 있나요?

[Essay] 행복주택, A부터 Z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76 / [Interview] "어디에 살아?" 집이 곧 신분이 되는 계급피라미드에서 벗어나기 82 / [Interview] 작은 습관과 작은 물건이 삶을 바꾸기도 하는 것 같아요 92

QUESTION 04 집을 마련하고 유지하려면 얼마나 들까요?

[Essay] 정서적 비용도 대출이 될까요? 108 / [Story] 우리는 언제쯤 '방'이 아닌 '집'에서 살게 될까?_주거권운동단체 민달팽이유니온 112 / [Interview] 여성은 왜 집을 수리하지 못한다고 생각할까? 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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