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 하드록밴드 '해리빅버튼' 신보 발매 기념 공연 개최한다.
- '해리빅버튼'의 신보(新譜) [더티 해리(Dirty Harry)] 발매 기념 공연
- 9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열정적인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
- 2012년 'KBS TOP 밴드' 시즌 2에 출연하면서 이름 알려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6-23 08:49:40
지난 6월 4일 신보(新譜) <더티 해리(Dirty Harry)>를 발매한 록밴드 '해리빅버튼'이 오는 7월 5일 일요일,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롤링홀(마포구 서교동)에서 신보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2011년 7월 롤링홀에서 데뷔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해리빅버튼'은 올해 7월 데뷔 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하여 이번 단독 공연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뿐만 아니라 과거 앨범에 수록된 대표곡까지, '해리빅버튼'이 9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열정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해리빅버튼'의 리더 '이성수(보컬/기타)'는 9년 전 3곡으로 시작했던 '해리빅버튼'이 이렇게 정규 3집까지 발매할 수 있었던 것은, 설 수 있는 무대와 한결같이 응원해 준 관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공연계는 코로나 앞에서 무기력하게 멈춰져 있어 공연계는 최악의 순간을 맞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연장, 관객 그리고 아티스트가 모두 노력하여 안전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다시 무대가 열리고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현재 공연장에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입장 시 체열, 손소독제 사용 그리고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공연장은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해리빅버튼'의 신보 <더티 해리(Dirty Harry)>는 총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섯 편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시킨 콘셉트 앨범으로 음악을 듣는 내내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신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 중이다.
2011년 결성된 해리빅버튼은 포효하는 중저음 리더 이성수의 보컬과 독창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국내 대표 하드록 밴드다. 2012년 ‘KBS TOP 밴드’ 시즌 2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지산 밸리 록,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국내 페스티벌 무대뿐 아니라 러시아, 대만 등의 해외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해리빅버튼 신보 발매 기념 공연’의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리빅버튼'과 '롤링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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