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및 공연 관련 매거진 [파이플 8호]의 주제는 '비대면'
[파이플 PIEPL 8호] 저자 사슴고래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6-21 14:11:00
책 소개
<파이플 8호>는 사슴고래에서 발행하는 연극 및 공연 관련 매거진이다.
매거진 '파이플(PIEPL)'은 'Piece of Play'의 줄임말로 '생소한 장르인 연극과 희곡을 먹기 좋게 한 조각씩 선물해 준다'라는 의미로 지어진 말이다.
<파이플 8호>의 주제는 '비대면'이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다는 뜻의 비대면. 하지만 같은 자리에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어도 함께 즐거운 순간들이 있다. 진정한 대면이란 '소통'에서 비롯된다. '사슴고래'는 진심을 은폐하는 비대면이라는 의미를 담아 카모플라쥬 패턴을 재해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문화예술계는 어떻게 변했는지 이번 호를 통해 다룬다.
저자 소개
저자: 사슴고래
'사슴고래'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로 연극과 희곡, 그리고 예술을 사랑합니다. 우리 삶 속 가까이 문학을 구현하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목차
기획1 - 코로나 시대, 부산연극인 '존버' 근황기 6 / 기획2 - 코로나19, 새로운 개척점이 되다 12 / 기획3 - 코로나 블루스카이 16 / 대담 -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극단 물음피, 연극 <원 아워>를 보고) 22 / 포스터 탐구 - 연극이 끝나도 포스터는 남는다(2019년 편) 33 / Piece of Play - 정승현 「섬의 문제」 40 / 김지현 「파브리카(fabarica)」 60 / 포스트잇 - 김사슴의 포스트잇 66 / 셔터in - 흔적과 대면하다 67 / 인터뷰 - 공연해 '바라', 와 봐라, 거 봐라!(극단 바라, 해바라기 소극장) 76 / 희곡읽기 - 이오네스코 「살인 놀이」 84 / 숨바꼭질 - 찾았다, 오페라하우스 88 / 커튼 콜 - 8호를 마무리하며 94 / 출판정보 9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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