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대부분이 느리고 아주 가끔 충동적인 하루들의 기록물
[나의, 치앙마이] 저자 탱아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5-15 14:42:55
책 소개
<나의, 치앙마이>는 탱아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작가는 느리게 여행할 수 있는 곳,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하루 끝에 죄책감이 들지 않을 그런 곳, 태국의 치앙마이에 한 달간 여행을 다녀왔다.
책은 대부분이 느리고 아주 가끔 충동적인 하루들의 기록물이다. 작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모아둔 영수증을 붙이고, 하루를 기록하고, 그림을 그려둔 너덜거리는 공책 한 권과 살짝 탄 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보니, 자신의 느린 한 달을 책장 어딘가에 꽂아둔 채 잊히도록 두고 싶지 않아서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탱아 작가의 여행 에세이 <나의, 치앙마이>는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탱아
목차
총 124페이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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