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때때로 이방인, 삶을 노래하다>는 수수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작가는 때때로 낯선 땅에 자신을 던져 이방인이 되길 자처했고, 그 여정이 삶으로 이어지던 날들을 사진과 글로 엮었다.

작가는 말한다.

"읽는 사람에 따라 여행기가 될 수도, 시가 될 수도, 편지가 될 수도, 노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대책 없이 떠나고 싶은 당신의 마음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랍니다."

수수 작가의 여행 에세이 <때때로 이방인, 삶을 노래하다>는 지친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가고 싶거나 혹은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수수

목차

1. 허비 - 경주, 솔거미술관 / 2. 황남동 - 경주, 황남동 / 3. 남겨두는 마음 - 경주, 감포방파제 / 4. 들려오는 시 1 - 경주, 도란도란게스트하우스 / 5. 다낭행 야간열차 - 베트남 호치민→다낭, 야간열차 / 6. 알 수 없는 마음 - 서울, 북한산 / 7. 방명록 - 경주, 도란도란게스트하우스 / 8. 그 밤, 광안대교 근처에서는 - 부산, 광안대교 / 9. 제부도에서 - 화성 제부도, 워터파크 / 10. 보문사에서 - 인천 강화도, 보문사 / 11. 들려오는 시 2 - 목포, 능소화 / 12. 지금은 휴가 중입니다 - 제주도, 함덕해변·서우봉 정상 / 13. 어느 날의 제주 - 제주도, 선사인호텔·곽지해변 / 14. 우린 저마다의 바다를 봐요 - 제주도, 함덕해변 / 15. 물 속의 눈물 -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코트야드 호텔 / 16. 두 사람 - 일본 오사카, 우사기야 / 17. 들려오는 시 3 - 남양주, 물의정원 / 18. 성산대교 - 서울, 성산대교 / 19. 어느 불행 - 신안, 홍도 / 20. 어느 환상 - 완주, 아원고택 / 21. 이른 버릇 - 부안, 슬지제빵소 / 22. 느리게 제 갈 길을 가는 사람 - 일본 교토, 우타노역 / 23. 골목여행가 - 부산, 감정초등학교 인근 / 24. 유달산을 오르며 - 목포, 유달산 / 25. 우리만의 시간 속에서 - 미국, 엔텔로프 캐니언·홀슈밴드·그랜드 캐니언 / 26. 요행의 묘미 -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이슨 스트리트 / 27. 때때로 이방인, 삶을 여행하다 - 단양, 양방산 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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