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낮, 겨울밤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시디 앨범 컨셉의 일러스트북
[목도리가 필요한 밤] 저자 기탁
허상범 기자
qjadl0150@naver.com | 2020-03-31 22:50:02
책 소개
<목도리가 필요한 밤>은 <여름을 태우는 빛>의 작가, 타바코 북스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기탁의 두 번째 일러스트 작품집이다.
책은 내 맘과 같지 않은 삶 속에서 목도리만큼의 작은 위로가 필요했던 밤을 떠올리며, 가을 낮 겨울밤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시디 앨범 컨셉의 일러스트북이다. 책의 구성으로는 특별부록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물건들과 시티 팝 리스트가 있고, 시디 모양의 엽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영원할 것만 같던 여름을 지나 어느덧 늦가을, 이대로 계절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어김없이 매서운 겨울은 찾아온다.
기탁 작가의 일러스트북 <목도리가 필요한 밤>은 독자들에게 작은 목도리와 같은 위로가 되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기탁
목차
가을 오후 · 겨울 저녁 7 / 목도리 매는 법은 하나 36 / 겨울의 페이보릿 40 / 팔이 안으로 굽는 특별부록 44 / city pop 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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