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화가의 만남] 이별을 별로 비유한 시

임강유 시인 '낮과 밤' 임한중 화가 '화염'

임강유

kwonho37@daum.net | 2020-06-24 00:02:00

낮과 밤



이 별이 사라지는


아침이 오면



너와 나,


영영 볼 수 없는


낮과 밤이 되겠지.


낮과 밤 작품 소개



이별.. 슬프고도 가슴 아린 이야기


이별을 별로 비유해보았다.



이 별이 사라지는 현재가


이별이라는 아침을 만나면


낮과 밤 처럼 다신 볼 수 없는


사이가 된다는 걸


시상으로 써본 시이다.



작가는 낮과 밤 중에


별을 좋아하는 밤이지 않을까


생각들게 하는 작품이다.



[임한중 시인 - 화염]

화염 작품 소개



사람이 가장 공포심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는


자신이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과 생각 혹은 둘 다


그리고 그것들이 나를 해칠수도 있다는 순간의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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