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Wizzbelt 7호'

저자 위즈벨트 1번가

권호 기자

kwonho37@daum.net | 2019-09-19 23:57:26

책 소개


각 호 달라지는 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담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tarter, Walker, Maker, Editer, Creator, Aritst, Wizzbelt 7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각각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행동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담았습니다.



본 잡지는 불필요한 광고는 전부 제외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편집 없이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폭 넓은 분야를 선보이기 때문에 매 호 새로운 기분으로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인디펍]

저자 소개


위즈벨트1번가 시작하는 이의 걸음을 응원하고 싶으신가요? 나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유를 명확히 알고 계신가요? 어쩌면 우리는 따뜻한 시선을 잠시 잊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시작하는 이들이 힘을 얻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격려해주고자 위즈벨트1번가는 탄생했습니다. 과정을 포장하고 함부로 평가하


는 것이 아닌 각자의 분야로 나아가는 이들의 과정을 올바르게 비춰주고자 합니다.




위즈벨트1번가는 매 월 달라지는 잡지를 발간하기 이전에 앞서 영상, 사진으로 가공된 온라인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제공합니다. 그 후 매월 초 콘텐츠에서 소화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정리해 잡지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위즈벨트1번가는 온, 오프라인 순환을 그리고자 정진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 출판 스타트업입니다.


목차


Starter



10 OZOD 이한주 대표


22 BY BLYTHE 김영명 대표



Walker



30 JUA


40 KHANA



Maker



48 팀보타 전시회


50 부추파전


52 수박주



Editor



54 이름


56 퇴사일기



Creator



58 PILLPAD


68 사진작가 한유림



Artist



78 Ripely


88 TRILL



Wizzbelt



98 위즈벨트 7장


100 여섯 번째 같이 뛰기




작가의 한마디


나의 길, 나의 이름



My Way라는 주제를 선정한 것은 꽤 오래전의 일이었습니다. Starter의 인터뷰이인 이한주 님과 Creator의 인터뷰이 Pillpad 님을 4월 중에 만나게 되면서 이 주제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셨을 두 분의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 그리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 행동. 내 길을 걷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사업이나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표현을 사람들에게 표출하는 것이야말로 내 길이라고 말이죠.



이 생각을 에디터와 공유했더니 에디터는 저와는 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내 길을 걷는 이유를 깊게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만의 길을 걷는 것이 결국 종국에 다다라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과정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My Way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과 자기 철학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또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지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나의 길, 나의 이름 My Way 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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