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화가의 만남] 꽃이 눈을 감았을 뿐이라네
임강유 시인 '시서화' 임한중 화가 '마음'
임강유
kwonho37@daum.net | 2019-08-23 00:16:23
시서화
뿌리 깊은 나무에선
언젠가 빛이 발하는
나무가 자라나고
빛을 받은 나무는
무성한 풀을 생성한다
유서 깊은 마음 한켠에
달 빛 비추니
밤하늘이 완성 되었다
까만 밤하늘에도
꽃이 피는 이유를 물으니
꽃이 눈을 감았을 뿐이라네.
[출처: ??임한중 화가 - 마음]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