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계속운전 캠페인’ 색다른 화제...‘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여 눈길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4-10-22 01:18:51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2024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지난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28만 3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 전시 및 체험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럼·전시 존, 첨단산업 존, 과학체험 존, 과학문화 존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후원기관과 단체들이 운영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선보인 ‘계속운전 캠페인’ 이벤트 부스는 후원기관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계속운전 캠페인’ 이벤트 부스는 한수원이 보유한 계속운전 관리기술과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에 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AI페스티벌, Dr.로봇랜드, 드론체험 등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대전시민천문대의 별축제, 전남고흥군의 우주비행사 특별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대회, K-사이언스월드 과학문화투어 등이 펼쳐졌다.
한편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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