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개표시작…서울시장 오세훈 후보 55.15% vs 민주당 송영길 후보 43.23%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6-01 21:50:13

▲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1일 진행된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 투표율 50.9%로 집계되며 투표가 마감됐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9시가 넘으면서 개표가 시작되면서 전국동시지방선거 득표율이 실시간으로 발표되고 있다.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5.15%를 받으며 민주당 송영길 후보(43.23%)를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출구조사에서 초접전을 보였던 경기지사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52.15%, 민주당 김동연 후보 45.65% 득표율을 보이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78,685를 얻으며 1위를 하고 있다.

인천시장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65.98%, 민주당 박남춘 후보 30.11%로 개표 초반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개표를 시작했다. 제주시 을과 창원의창 두 곳에서만 개표가 시작됐고 다른 지역도 곧 개표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한 방송3사에 출구조사에 따르면 시도지사 선거 우세지역으로 국민의힘 10곳, 민주당 4곳, 경합 3곳인 것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든 개표가 끝나고 같은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선거 개표는 새벽 2~3시가 돼야 개표가 마감이 되면서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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