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혼’ 1.4조 폭탄에…SK가 말한다
SK, 17일 기자회견에서 최태원 회장, 재판관련 입장 발표
이덕형 기자
ceo119@naver.com | 2024-06-16 21:33:29
[소셜밸류=이덕형 기자]SK SUPEX추구협의회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판 이혼소송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17일 오전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항소심재판과 관련한 SK의 입장을 설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입장 발표자로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과 최태원 회장의 법률 대리인이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판사는 판결문에서 "(SK가) 이동통신 사업 진출 과정에서 노태우가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다. 서울고법은 최태원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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