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논란에 모든 결제 ‘전액 환불’ 결단

어빌리티 최대 수치 미등장·미공지 수정 인정 사과
환불 대상 2025년 11월 6일~1월 28일 결제 전 상품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1-28 20:37:58

▲넥슨이 28일 올린 전액 환불 공지/사진=홈페이지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넥슨이 방치형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불거진 확률(어빌리티) 오류 및 미공지 수정 논란과 관련해 출시 이후 이용자 결제액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메이플 키우기 운영진은 이날 공지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오류를 확인하고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수정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운영진은 책임을 통감한다는 취지로 환불을 원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액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환불 대상은 ‘메이플 키우기’ 출시일인 2025년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결제한 모든 상품이다. 환불 신청과 관련한 세부 절차는 준비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넥슨은 “환불 완료 이후에는 기존 서비스 이용 정책에 따라 게임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공지 이후 결제분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이플 키우기는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유료 재화를 소모해 무작위로 재설정하는 ‘어빌리티’ 능력치에서 최대 수치가 등장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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