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 2026년 사순절 필사 묵상집 '보라 너의 왕을' 발간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6-01-21 20:29:57

▲ 사진=사순절 필사형 묵상집 '보라 너의 왕을' 표지

 

한국루터란아워는 2026년 사순절을 맞아 필사형 묵상집 '보라 너의 왕을(Behold Your King)'을 발간한다.


본 묵상집은 성회 수요일인 2월 18일부터 부활주일 다음 날인 4월 6일까지, 총 48일 동안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사순절 전용 묵상 자료다. Lutheran Hour Ministries에서 제작한 영어 원문을 바탕으로 한국루터란아워가 의미를 살린 번역과 디자인 작업을 거쳐 국내 후원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묵상집은 기존의 읽는 묵상에 더해 말씀 필사와 묵상 질문이 결합된 사순절 필사 묵상집이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말씀을 하루 한 구절씩 직접 써 내려가며 묵상하도록 구성되었고, 매일 제시되는 두 개의 질문을 통해 말씀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인 카리 보(Kari Vo) 박사는 Lutheran Hour Ministries의 신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르네상스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30여 년간 글쓰기와 출판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상처받은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하는 집필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 사진=사순절 필사형 묵상집 '보라 너의 왕을' 내지


특히, 이번 묵상집은 저자 카리 보 박사의 따뜻하고 사려 깊은 묵상 글이 더해져, 말씀을 읽고, 쓰고, 되새기는 과정을 통해 고난의 길을 걸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바라보는 사순절의 영적 여정을 안내한다.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부터 고난주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부활의 기쁨을 준비하는 교회력의 중요한 절기다. 〈보라 너의 왕〉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낮은 자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에 집중한다.

고독과 외면 속에서도 아버지를 향한 순종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따라가며, 십자가의 길 위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깊이 묵상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참된 구원의 기쁨과 새 생명의 소망을 다시 붙드는 사순절을 보내도록 초대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루터란아워 묵상집 사역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로 함께 만들어 온 결실이다. 묵상집 구매는 단순한 도서 구입을 넘어, 한국교회를 섬기는 평신도 선교단체 한국루터란아워의 사역을 후원하는 의미 있는 동참이기도 하다. 한국루터란아워는 번역과 출간, 보급의 전 과정이 은혜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한국루터란아워 묵상집은 2월 13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며, 구매 시 메모란에 선물용 편지 내용을 남기면 인쇄하여 묵상집과 함께 동봉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