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트리뷰트 스테이지 주인공은 '비'…30팀 최종 라인업 확정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4-15 20:24:5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하이브가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비(RAIN)를 트리뷰트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총 30팀 규모의 역대급 라인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하이브는 15일 위버스와 위콘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아오엔, 앤더블, 엔하이픈, 르세라핌, 비, 수빈, 지코, CUTIE STREET, 하이라이트, 하현상 등 10팀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1·2차 라인업 20팀까지 더해지며, 올해 위콘페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총 30팀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완성됐다.
가장 주목받는 무대는 단연 비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트리뷰트 스테이지’다.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남긴 아티스트를 재조명하는 위콘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데뷔 27주년을 맞은 비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한다. 비의 단독 무대는 물론 후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헌정 공연도 함께 펼쳐져 K-팝의 세대 간 연결과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형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엔하이픈은 4년 연속 위콘페에 출연해 6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지코는 7일 야외 공연 헤드라이너를 맡아 페스티벌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르세라핌 역시 4년 연속 출연을 확정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데뷔 17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도 베테랑다운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J-팝 아티스트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CUTIE STREET와 아오엔은 위콘페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며, 페스티벌의 장르적 다양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더욱 강화한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의 특별 무대와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감성적인 공연,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의 첫 대형 페스티벌 무대까지 더해져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브는 위콘페가 해마다 라인업의 다양성과 규모를 확장해왔다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서로 다른 음악 취향을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오는 6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티켓은 총 5종으로 운영되며, 23일 위버스 공식 멤버십 회원 대상 선예매를 시작으로 24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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