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선후보 2차 TV토론 결국 무산
국민의 힘, 편향성 제기로 의견 엇갈려
이승우 기자
faith823@socialvalue.kr | 2022-02-05 19:05:34
▲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방송토론회 참석해 기념 촬영하는 대선후보 (왼쪽부터)정의당 심상정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국민의힘 윤석열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오는 8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예정됐던 여야 대선 후보 4인의 '2차 TV토론'이 결국 무산됐다.
5일 열린 실무 협상에서 국민의힘이 편향성을 문제 삼으면서 이견이 맞물려 결국 8일 토론회 개최가 어려워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측은 오늘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TV 토론 관련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토론 자체가 무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지난 3일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초청2022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부동산·외교안보·일자리·일자리 및 성장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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