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신화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 별세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8-12 18:16:31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정유업계 신화로 불렸던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이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했다.
김 전 회장은 1963년 대한석유공사(SK에너지 전신)에 공채 1기에 입사를 시작으로 쌍용정유에서 에쓰-오일로 변화시킨 인물이다. 에쓰-오일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으며 정유사 최장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로 불리었다. 그는 정유업계에서 40년 이상 몸담았다.
김 전 회장은 에쓰-오일에서 퇴임 후 2008년 미래국제재단을 설립해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대학교와 새싹멘토링 장학기금을 약정해 대학생들이 저소득층 중고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 본인상, 손현경씨 남편상, 김대현씨, 김수현씨, 김주현씨 부친상, 함애리씨 시부상, 이재현씨, 양재형씨 장인상,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전화 02-2258-5979, 발인 15일(목) 오전 8시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