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 시 식음료 운영 구조 살펴야…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식품 대기업과 협업

이승현 기자

ostin85@hanmail.net | 2026-10-27 18:05:34

[소셜밸류=이승현 기자] PC방에서 게임과 함께 식사를 해결하는 이용 형태가 늘어나면서, 매장의 메뉴 구성은 PC방 창업 단계에서부터 검토 대상이 되고 있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을 운영하는 아이센스에프앤비는 이달 국내 식품 대기업과 협업해 신메뉴 5종과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협업 메뉴 판매와 연계 이벤트는 전국 직영점·가맹점 중 참여 매장에 한해 진행한다. 본사 직영 매장인 범계2호직영점에서는 오는 2027년 4월 13일까지 협업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협업사도 자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행사를 공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회사 측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매장의 식음료 매출 비중은 평균 50.5%다. 아이센스에프앤비는 자체 식음료 브랜드 '쉐프앤클릭'을 운영하며 본사 R&D 연구개발팀에서 분기마다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여 왔다. 이번 협업 메뉴 역시 외부 완제품을 들여오는 방식이 아니라 본사 R&D 연구개발팀이 직접 개발했하며 차별화를 보였다.

 

본사가 메뉴 개발을 맡는 구조는 가맹점의 다양한 음식 메뉴 운영과 주방 설비 구성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피시방 창업비용을 검토할 때 함께 살펴볼 부분이다.

 

피시방 창업을 검토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PC 사양과 좌석 구성 외에 매장에서 판매할 메뉴를 어떤 방식으로 공급받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조리 과정이 복잡할수록 개점 이후 인력 운영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PC방 창업비용을 비교할 때 초기 투자 금액과 함께 식음료 공급 체계와 메뉴 운영 방식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이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관계자는 “PC방 이용객은 매장에 머무는 동안 식사와 간식을 함께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 대기업과의 협업은 이용객에게 익숙한 브랜드의 메뉴를 PC방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점에는 메뉴 구성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선투자 프로모션의 세부 조건과 창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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