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 강남센터, 웰니스 프로그램 도입해 입주사 복지 혜택 지원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1-09 18:02:54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플러스 강남이 입주사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사진=드림플러스 강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플러스 강남이 입주사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강남의 입주사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은 기업 웰니스 서비스인 달램이 맡아서 진행한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한화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브랜드다. 기업과 투자자 그리고 스타트업이 드림플러스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만드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강남권 단일 건물 중 최대 규모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건강한 기업 성장 문화를 만들고자 달램핏(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 1회 입주사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드림플러스 강남 웰니스센터를 오픈해 퇴근 후에도 입주사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케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체 장소와 달램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센터에서는 해외에서는 마인드풀니스, 국내에서는 마음 챙김으로 알려져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 도입과 웰니스 센터 오픈을 주도한 드림플러스 길세운 차장은 “공유오피스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스타트업 임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히며 이동 없이 한 건물에서 효율적인 일상 관리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라고 꼽았다.

주식회사 헤세드릿지에서 운영하는 달램은 2019년 론칭한 국내 1세대 기업 웰니스 서비스 플랫폼이다. 달램은 임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기업에 방문해 케어와 관리를 제공하는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오피스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달램핏’, 자세교정 프로그램인 ‘교정테라피’,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달램’, 일과 쉼에 집중하는 ‘웰니스 워케이션’이 있다.

현재 국내 스타트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연간 정기도입을 진행하여 이용 중이다.

한편 달램은 2023년 상반기에 창업가, 기업가, 리더들을 위한 멘탈코칭 서비스가 추가로 론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드림플러스 강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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