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새우깡 맥주' 내놨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8-03 17:45:57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농심(대표 박준)은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깡맥주 오리지널'과 '깡맥주 블랙'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깡맥주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특히 스낵과 맥주 맛이 서로 어울리도록 개발해 함께 즐기기 좋다.
'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다. 부드러운 목 넘김에 풍부한 탄산으로 새우깡의 바삭한 식감과 잘 어울린다. '깡맥주 블랙'은 새우깡 블랙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흑맥주다. 크리미한 바디감으로 새우깡 블랙과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국민 스낵이자 간편한 술 안주의 대표 주자로 사랑받는 새우깡이 수제맥주로 재탄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올 여름엔 새우깡, 깡맥주의 이색적인 조화를 맛보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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