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트리니티와 MOU 체결…신탁·상속 등 전문성 강화

신탁·상속 등 법률 자문·교육·법률 상담 등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업무협약 체결
금전·부동산·증권 등 상속 가능한 ‘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 출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18 17:47:36

▲NH농협은행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법무법인 트리니티 최원석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18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NH농협은행 이청훈 신탁부장,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 법무법인 트리니티 최원석 대표, 김상훈 대표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신탁·상속 전문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상속 등 자산관리 및 승계에 관한 법률 자문과 교육, 법률 상담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작년 말 유언장 없이 신탁계약만으로 금전 뿐 아니라 부동산, 증권까지 상속할 수 있는 ‘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생전에 신탁계약을 통해 재산관리를 맡겨 본인 사망 시 재산이 지정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되는 상품이다. 미성년자 등의 경우 약정 기간 동안 분할 지급도 가능하다.

이 상품을 출시하면서 이에 따라 필요한 법률 자문 및 교육 법률 상담 등을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함께할 예정이다.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과 상속·가업승계 등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을 통해 상속을 고민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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