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서 봤나?"…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해외서도 호평

카앤드라이버·카스쿱 등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 주목
14.6인치 디스플레이·플레오스 커넥트·글레오 AI도 호평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7-08 20:10:11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기능으로 해외 주요 자동차 매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폐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디 올 뉴 아반떼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외관과 넓어진 실내 공간, 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아반떼의 8세대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는 신형 아반떼를 “SF 영화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카스쿱은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펜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미국 잘롭닉은 “역대 가장 멋진 콤팩트 세단 디자인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고,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N 비전 74 콘셉트 못지않게 멋지게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해외 매체들은 전면부의 날카로운 램프 그래픽인 ‘H-엣지 라이팅’과 입체적인 그릴, 볼륨감을 강조한 펜더, 낮고 넓은 차체 비례 등에 주목했다. 콘셉트카를 연상시키는 조형을 양산차에 구현한 차체 완성도도 높게 평가했다.

 

실내에서는 14.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차량 내 정보·오락 시스템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 AI’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조와 오디오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물리 버튼을 배치한 구성도 대형 화면 중심의 설계 흐름 속에서 직관성을 높인 요소로 꼽혔다.

 

레딧과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부풀어 오른 펜더와 평평한 면의 조화가 인상적”, “레트로하면서도 미래적”, “세단을 산다면 단연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아반떼는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한층 대담하고 정교한 조형미, 첨단 디지털 경험,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공개 직후부터 이어진 글로벌 반응은 이번 아반떼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중 디 올 뉴 아반떼의 트림과 사양, 공인 연비,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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