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파트너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이번 생수 지급도 일례다.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김명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 배달 파트너에게 생수 쿠폰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 주에 1건 이상 배달한 모든 배달 파트너에게 주 1회 생수 교환권 4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수 쿠폰 지급은 폭염 열사병 예방을 위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물·그늘·휴식'에 기초, 폭염 안전 수칙 고지 캠페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운송 수단에 상관 없이 직전 주에 1회 이상만 배달하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생수 4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충분한 지급을 위해 약 생수 100만개를 준비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파트너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왔다. 지난 4월 시중 보험사와 도입 방안을 논의해 업계 최저 수준 보험료의 시간제 유상 운송 보험을 도입했다.

또 관련 법령에 따라 산재 보험에 가입한 배달 파트너는 업무 중 사고는 산재 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파트너 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일환으로 2년 연속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배달 파트너를 위한 안전 지원책 이외 작년 8월부터 배달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열고 음료부터 안전한 운행을 위한 헬멧 등을 지급해오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무더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해 모든 배달 파트너에게 생수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파트너들이 안전하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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