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데워 먹는 샌드위치 40만개 판매…핫브레드 수요 잡았다
전자레인지 전용 '히팅 빵' 적용…1년간 개발
핫브레드 매출 상반기 102.9% 증가…신규 카테고리 육성
햄치즈·치킨 2종 출시…품질 개선 제품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7-07 17:24: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편의점 CU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샌드위치를 앞세워 핫브레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U는 '히팅 샌드위치'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히팅 샌드위치는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삼각 샌드위치 형태는 유지하면서 가열 시 더욱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히팅 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CU는 약 1년간의 개발을 거쳐 데워도 눅눅해지지 않는 빵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산 올리브유와 통밀 발효종을 사용해 촉촉함과 식감을 높였고, 일반 식빵보다 설탕 함량을 줄여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히팅 햄치즈 올리브 샌드위치'와 '히팅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2종이다. 기존 인기 샌드위치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토핑과 레시피를 일부 변경했다.
CU가 히팅 샌드위치를 선보인 것은 따뜻하게 즐기는 핫브레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핫브레드 매출은 2024년 49.8%, 2025년 57.1%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2.9% 늘었다. 같은 기간 샌드위치 매출도 16.9% 증가했다.
CU는 앞으로도 기존 샌드위치의 품질을 개선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핫브레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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