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직원 참여 기부로 성금 마련…산불 피해 복원 지원
임직원 참여형 ‘급여 우수리’ 기금 활용
희망브리지에 성금 2500만원 기부
울진 산불 피해지 생태계 복원에 활용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4-08 17:16:4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대상이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상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급여의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2024년부터는 임직원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 적용돼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
전달된 성금은 2022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원 사업에 사용된다. 토양 안정화 작업과 나무 심기 등 산림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원하는 기부 영역을 직접 선택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 복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여러 사람의 진정성이 담긴 성금인 만큼 숲을 다시 푸르게 가꾸는 데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 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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