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작가 '힐링 메시지' 담았다...롯데제과도 '파스퇴르 위드맘' NFT 발행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2-21 17:15:37

/사진=롯데제과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제과(대표 이영구)는 발달 장애인 예술가로 유명한 정은혜 작가와 협업한 '실수해도 괜찮아' 파스퇴르 위드맘 NFT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로, 수많은 캐리커처를 그려온 베테랑 작가로 세상에 감동을 준 정은혜 작가와 진행한 NFT 아트워크다.

 

'실수해도 괜찮아'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는 아이들과 엄마들을 응원하는 일환으로 기획했다. 살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아이들 사연과 사진을 응모 받아 정은혜 작가와 함께 NFT 아트워크로 재탄생 시켰다. '물감 샤워도 괜찮아', '온 몸으로 먹어도 괜찮아' 등 NFT 작품 6종에는 정은혜 작가만의 짧지만 힘있는 힐링 메시지도 담았다.

 

파스퇴르 위드맘 NFT 구매자 전원에게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 L 프리미엄 멤버십(연회비 3만원 상당) 혜택과 5000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한다. 

 

전체 구매자 중 108명에게는 특별한 랜덤 혜택도 추가 증정한다. 아이와 엄마가 즐기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입장권,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와 정은혜 작가가 협업한 '실수해도 괜찮아' NFT는 21일부터 NFT 오픈마켓 'CCCV NFT'에서 살 수 있다. NFT 작품 6종을 선보이며 작품마다 각각 30개씩 180개를 선착순 판매한다.

 

파스퇴르 주력 분유 브랜드 '위드맘'은 여러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임산부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육아 경험과 정확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보 엄마들을 돕기 위해 '엄마 사관 학교', '맘편한 예비 엄마 세상' 등 육아 교육 형식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이 뱃속에 있는 아기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도록 '임산부 메이크 오버 캠페인'이라는 만삭 화보 촬영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실수해도 괜찮아 NFT 프로젝트는 실수를 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힐링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려고 기획했다"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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