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용 희망브리지 부회장[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권오용 협회 부회장이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가 선정하는 제27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서울사대부고 26회 졸업생으로, 한국경제인협회와 SK, 효성 등에서 재직하며 위기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온 기업인이다. 현재는 희망브리지 부회장과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공익법인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체계 구축과 기부자 권리 보호 강화, 회계기준 정비, 결산 공시 의무화 등 주요 제도 개선을 주도해 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공동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국민 성금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의 긴급구호, 성금 지원, 취약계층 보호,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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