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성황리 종료…1차 조합원 모집 완료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10-02 10:00:1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지난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수원시 영통구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가칭)의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일 밝혔다.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측은 도정법의 재건축 사업기간이 통상 15~20년 걸리는 것을 감안해 주택법에 위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주택법에 위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이 통상 3~5년으로 짧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해 1차 조합원을 모집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마쳐 빠른 사업진행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매탄동 동남빌라가 위치한 사업부지는 우수한 교통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와 서울 용인고속도로를 차로 5분 만에 갈 수 있다. 직주 근접 지역으로 수원 삼성전자가 10분 거리에 있고 아주대학교, 아주대 병원, 관공서 등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동남빌라 재건축을 진행하는 호반써밋 광교메트로 관계자는 “1차 조합원을 모집 마감하고 곧 2차 조합원 모집 준비 중인데 분담금 상향을 통해 1차 조합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아파트 하락장에도 탄탄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현재 매탄동 호반써밋 광교메트로 네이밍을 사용 중이며 전용면적 59~73㎡ 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적용해 총 600세대를 건설하게 된다. 이들 세대는 차별화된 공간배치와 함께 23가지 풀옵션 부분을 세대 한정으로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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