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7년 연속 1위
혁신 기술력·글로벌 공급 역량·ESG 성과로 타이어 산업 경쟁력 입증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서 장기 리더십 재확인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10 17:12:23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와 애널리스트, 소비자를 대상으로 혁신 능력과 고객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대 핵심 지표를 종합 평가해 기업의 지속 경쟁력을 판단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혁신 능력과 고객 가치, 주주·직원 가치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을 이끌어온 점이 장기 연속 1위의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평가에 반영됐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와 BMW 등 40여 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포트폴리오 확대도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이온은 다양한 규격을 운영하며 전기차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해외 성능 평가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세계 랠리 챔피언십(WRC) 공식 공급과 글로벌 스포츠 리그 및 유럽 축구 구단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ESG 전반에서 체계적인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17년 연속 1위는 기술 혁신과 책임 경영이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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