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얼리 윈터 풀캉스’ 패키지 선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11-27 17:05:29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겨울철 온천 여행객을 위한 ‘얼리 윈터 풀캉스(Early Winter Poolcance)’ 패키지를 2024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풀캉스’는 수영장을 뜻하는 풀(Poo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로 물놀이를 즐기는 바캉스를 의미하는데, 12월 연말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한화리조트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온천, 야외 노천탕, 사우나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3매(대인 2, 소인 1) 또는 나이트 스파 2매(대인 2)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워터파크로 워터슬라이드, 파도 풀 등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을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를 모티브로 설계한 스파밸리는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한화리조트 경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종일권 3매(대인 2, 소인 1) 혹은 온천 사우나 이용권 2매(대인 2) 중 선택 가능하다.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역시 천연 온천수로 사계절 내내 운영된다. 뽀로로 돛단배, 에디의 잠수함 등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온천 여행객의 방문으로 겨울철 평균 투숙률이 80%를 웃도는 산정호수 안시를 비롯한 해운대, 제주 등 총 7곳에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을 제공하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온천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는 판매 기간 연장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패키지 중 하나”라며 “지난 1월 선보인 ‘윈터 스파홀릭(Winter Spaholic)’ 패키지의 경우 판매 기간 연장 후 약 40%의 예약이 추가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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