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2차 조합원 모집 나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12-02 09:00:43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 조감도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교통·교육·환경 등 최적의 입지조건 갖춘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앞서 평택시가 추진 중인 균형발전 사업 일환으로 신규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사업 등이 본격화되며 핵심 주거단지로 주목 받았다.

현재 송화1지구와 송화2지구, 기타계획지구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팽성 글로벌 관광특구 계획과 노을유원지 사업계획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며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를 통해 평택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 또한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 사업비 약 1조 7,800억 원을 투입해 해당 단지 인근의 ‘캠프 험프리스’ 일대 기반시설 정비 및 커뮤니티 조성 등 지역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 속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현대 가동 중인 P1라인, P2라인에 이어 50조 이상이 투입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P3라인을 비롯해 추후 P4~P6라인도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는 구역 및 계획 면적 60,368.10㎡(18,261.35평)에 건축 면적 13,341.00㎡(4,035.65평)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에 21개동 총 1,0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74㎡ 247가구 ▲84㎡ 625가구 ▲115㎡ 176가구 등 분양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트니스 & GX룸과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룸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생활편의성을 높여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췄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들어서 있고 SRT 평택지제역 및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SRT에 이어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의 광역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2024년에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평택~오산~용인~서울 광역간선도로망 확보를 통해 서울 헌릉 나들목까지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AK플라자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안성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을 비롯해 반경 1km 내 팽성초등학교와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고, 남산공원과 안정공원 등 근린 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관계자는 “토지사용권원이 100% 확보된 상태로, 소수 미분양 세대에 대한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및 개발 호재 등이 맞물리며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 잔여세대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이력이 있고 입주 가능일까지 무주택세대주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이하 소유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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