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기업 쿠팡 입점 돕는다…쿠팡, 중소상공인 품평회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22 17:01:5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이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7곳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과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품평회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1일 제주 한라컨벤션에서 열린 ‘2026 제주 K-로컬스타를 만나다’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1 상담과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감귤과 흑돼지, 수산물, 알로에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비롯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관광상품 등을 생산하는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47개사가 참여했다.
쿠팡은 과일 원물과 식음료·가공식품, 뷰티, 수출 등 분야별 브랜드 매니저(BM) 6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참여기업별로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성 등을 살펴보고 입점과 판매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상담과 입점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연도 진행했다. 대만 수출 트렌드를 비롯해 상품 기획과 판로 확대 등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공유했고, 품평회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 기업에도 강연과 질의응답을 개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지역 경제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김기환 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장 등도 참석해 참여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쿠팡 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 기업이 역량을 모아 지역 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 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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