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DRT협회, 창립 24년 만에 회원 3000명 돌파… 동반 성장·지역 활성화가 이끈 성과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4-21 17:03:0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MDRT협회가 2026년 창립 제24기를 맞이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정식 등록 회원 3000명을 돌파했다.
한국MDRT협회는 지난 24년간 재무설계사 간 교류를 넘어 나눔과 봉사, 직업 윤리를 함께 실천하는 전문가 단체로 자리해 왔다. 현재 협회는 미국 MDRT 본부(HQ)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MDRT Chapter Sites’ 가운데 하나로, 한국과 일본, 타이완이 해당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한국MDRT협회가 글로벌 MDRT 네트워크 내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원 3000명 돌파의 배경에는 협회가 지속해 온 동반 성장 기조가 있다. 협회는 변화하는 금융·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회원 대상 교육과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비회원에게도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Perfect 3Learn’ 테마 아래 운영되는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회원 역량 강화와 함께 비회원의 MDRT 기준 달성을 위한 방향 제시에 기여해 왔다.
지역 기반 활동 확대도 회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협회는 수도권 중심의 활동에서 나아가 호남, 부산경남, 중부 등 지역 단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부산, 제주, 일산 등지에서 진행된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지역 재무설계사들이 실무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을 공유했고, 이는 지역 인재의 협회 등록 확대와도 연결됐다.
신규 회원인 퍼스트 타이머 비중이 확대된 점도 같은 흐름으로 해석된다. 최근 몇 년간 신규 회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전체 회원의 30%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세대의 금융 전문가들이 MDRT의 기준과 가치를 빠르게 수용하며 협회 저변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MDRT협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 단계별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퍼스트 타이머부터 장기 회원, 쿼터센추리 이상의 회원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비회원이 MDRT 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성장 지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남수경 협회장은 “회원 3000명 달성은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 간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Perfect 3Learn’ 기조 아래 교육과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금융 서비스 분야 전문가의 역량 향상과 업계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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