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제8대 한국면세점협회장 취임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3-02-28 16:56:34

/사진=한국면세점협회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제8대 한국면세점협회장이 됐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이달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신임 협회장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 유 협회장은 면세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속 발전 가능한 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역점을 두고 직무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유 협회장은 면세점 산업 미래 발전을 도모하면서 산업 내 신뢰 등을 가꿔나가겠단 포부다. 그는 "회원사가 믿고 맡겨준 소임에 부응해 면세점 산업의 발전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협회와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 내 상생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신임 협회장은 1989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 백화점 기획 담당, 전략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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