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3분기 영업익 53%↑…배달·점포 리뉴얼 효과

‘두바이st 쫀득 먼치킨’ 등 디저트 트렌드 반영 신제품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30 16:53:1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던킨이 신제품 출시와 배달 채널 확대, 점포 리뉴얼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DUNKIN')이 차별화된 제품, 배달 채널 확대, 점포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올 3분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사진=비알코리아 제공

 

던킨은 실적 성장 배경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스’를 중심으로 ‘두바이st 쫀득 먼치킨’, ‘버터떡 먼치킨’, ‘우베 츄이스티’, ‘자이언트 버킷’ 등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최근에는 전통 디저트를 도넛에 접목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호박 인절미 카스텔라 도넛’과 ‘학화호도먼치킨’ 등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또 던킨은 배달 플랫폼과 협업해 배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올여름에는 배달 수요를 겨냥한 전용 메뉴를 선보였다. 이에 지난 7월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점포 리뉴얼을 통한 가맹점 매출도 성장했다. 지난 1년간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가맹점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존점 매출도 약 10% 늘었다.


던킨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배달 채널 경쟁력 강화, 점포 경쟁력 제고 노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가맹점의 성장이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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