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로열코칭 및 한국공익코칭협회와 멘토링 업무협약

가정밖 청소년 멘토단 지원해 멘토링 역량 강화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7-18 16:53:22

▲왼쪽부터 한국공익코칭협회 엄해용 이사, 한국공익코칭협회 김홍균 위원장, ㈜로열코칭· 한국공익코칭협회 최은주 대표,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 이재욱 본부장, 이랜드재단 박정규 간사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이랜드재단이 가정밖 청소년 사업의 일환인 ‘고잉 투게더’(Going Together) 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로열코칭 및 한국공익코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서 ‘고잉 투게더’는 가정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미래세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랜드재단이 민간지원단체와 협력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이재욱 본부장, ㈜로열코칭 및 한국공익코칭협회 최은주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고잉 투게더’ 멘토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멘토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정밖 청소년 자립을 위한 멘티 코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은 “이랜드재단은 ‘돕는 기관을 돕는다’는 사업 방향에 따라 가정밖 청소년을 돕는 멘토가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로열코칭 및 한국공익코칭협회와 협력해 ‘고잉 투게터’ 멘토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열코칭 및 한국공익코칭협회 최은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전문적인 코칭을 통해 가정밖 청소년의 멘토가 멘토링 역량을 키워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들을 돕는 멘토단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로열코칭 및 한국공익코칭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재단은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가정밖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