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 사업화 촉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8-10 16:52:34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지식재산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수요자 발굴 ▲수요자와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를 위한 계약 조건 등에 관한 협상 ▲시장성, 기술성, 권리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가치평가 등의 업무 ▲정보의 상호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우수한 유망기술이 중소기업들에 이전되어 지식재산거래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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